Los Angeles Downtown News 라는 신문이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 관한 소식만을 취급하는 지역신문인데요. 이 신문이 최근에 2010년에 새로 선보일 대형프로젝트 다섯개를 새로 소개했네요.

Source: http://www.ladowntownnews.com/articles/2010/01/05/news/doc4b3bf78e2447f784446192.txt

이 다섯 프로젝트 중에.. 저는 그냥 제가 하는 세가지만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컨벤션 센터 호텔
이 호텔은 농구팬이라면 친숙할 스테이플 센터 (레이커스의 홈경기장이죠) 바로 옆에 있습니다. LA LIVE! 라는 대형 개발프로젝트에 포함된 개발인데요.. 아마 1990년대 이후 최초로 다운타운 부분에 건설한 고층건물일겁니다. 2월 개장이라고 나오는데요. 메리엇호텔 (878 객실), 리츠칼튼호텔 (123 객실), 그리고 리츠칼튼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펜트하우스 227개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중순에는 이 펜트하우스 하나 가격이 1백만 달러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시세는 잘 모르겠네요.

University Gateway 얼마전 제가 올린 포스팅에서 종합대학이 지역사회의 재개발에 참여한다는 소개를 드린 적이 있지요? 제가 졸업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가 이런 트렌드를 놓칠리 절대 없지요. 만성적인 기숙사 부족에 시달리는 USC가 Urban Partners 라는 개발사와 손잡고 1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421실 학생 기숙사를 거의 완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학교 다닐때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사이트 바로 옆에 있는 Galen Center와 (2008년 완공) 맞물려서 새로운 하대학가의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드디어 USC도 UCLA가 위치한 Westwood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요?

공사비는.. 이 University Gateway가 1억 6천 8백만 달러, Galen Center가 1억 4천 7백만 달러라고 하네요. 둘을 합치면.. 약 3억 2천만 달러, 원화로는 3천6백억원 정도 되겠습니다. 이런 공사를 일개 대학이 하다니, USC... 돈이 많기는 많은 학교네요.

캘리포니아 과학관/로스엔젤레스 자연사 과학관 여기 역시 제가 다녔던 USC 바로 옆에 위치한 엑스포 공원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제가 아내와 첫 데이트를 즐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핫. (아.. 새로워라)

하여튼, 이 공원도 다시 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답니다. 기존의 식물원과 장미정원 (Rose Garden)은 그냥 보강한 정도인 것 같네요. 대신 동물원이 들어온다는데, 어떤 동물원이 들어올지는 잘 모르지만, 기대가 되네요. 코끼리를 좋아라 하는 우리 딸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규모는 약 17만 평방피트(4300평), 공사비는 1억 4천 5백만달러.

거대한 공룡화석이 있는 자연사 박물관은 2011년 새로 확장한 건물을 개관한다네요.



뱀다리 -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 그러시다면 옆의 구글 안내글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겠어요?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