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책읽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3.16 삼국지 강의 - 이중톈
  2. 2012.03.10 내 영혼의 그림여행 - 정지원 (1)
  3. 2012.03.09 건투를 빈다 / 김어준 (1)
http://www.yes24.com/24/goods/2591704?scode=032&OzSrank=1

해의 5번째 책. 예전 논술고사 관련 광고덕분에 이상하게 유명해져버린 '삼국지' 이후, 그 관련 책들은 잘 안 봤었는데.. 그러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이 책을 읽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21세기 현대인과 거의 다름없는 개성을 가진 인간으로 그려진 조조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보통 조조를 영웅시하면 유비를 '까는' 책들이 쏟아져 나왔었는데, 이 책은 '유비나 조조나 둘 다 영웅이다' 라는, 거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식의 해답을 제공한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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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http://www.yes24.com/24/goods/3100095

행기에서 읽은 올해의 4번째 책. 대략 나누어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는 전반부와 조금 힘이 빠진듯한 후반부로 나눌 수 있겠다. 아니면 비행기에서 읽느라 내가 힘이 빠져서 후반부를 두리뭉실하게 넘겼던가. 

미술에 일가견이 있는 아내를 만난 덕분에, 그림이라면 손으로 그리나 발로 그리나 별 차이가 없는 나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술 관계된 책도 조금씩 읽어보는 중이고.. 그런데 이 책은 '한젬마' 스타일의 책과는 참 다르다. 과거 '운동권' 출신인 저자가 자신의 시각에서 그림을 읽는다는 면에서는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차이는 이 저자의 시각이 굉장히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인 면에서 진보지향적이라는 점.

만일 '소비도 이념적으로 하시나요?' 라고 싸가지없게 물었던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같은 사람이라면 그 점이 가끔씩은 약간 당혹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수긍이 가는 점이 많았다. 단, 후반부에 가면 그런 관점이 안 나와서 심심해지기는 한다. 

만일 이 책을 다 읽고 싶지 않다면, '고흐' 부분만이라도 읽어보기를 권한다. 저자가 마음을 담아 썼다는게 느껴지니까.  

이 책에서 새로 배운 그림 하나 넣는다. 19세기에 그렸지만, 21세기의 맛이 풍기는 고람 전기의 '매화초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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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http://www.yes24.com/24/goods/3114607?scode=032&OzSrank=1

해 읽은 3번째 책.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좀 더 많이 읽어야 하는데, 게을러서 읽지 못하고 있다. 좀 분발해야 할 듯. 

이 책의 내용을 내 나름대로 간단하게 줄여보자면;

1. 내 인생은 내가 산다. 나 인생은 내 선택의 축적물이다. 그러니 자신의 선택에 대해 '징징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해라.

2. 남의 인생은 남의 것이다. 특히 연애관계에서. 그러니 남의 인생에 함부로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아라. 타인이 명품을 들고다니던 말던, 그건 타인의 선택이다.

3. 여행 많이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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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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