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우리의 일상은 iPhone 의 등장이 상징하는 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뿌리를 둔 도시계획도 그렇지요. 자.. 저 밑에 올려놓은 심시티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얼마전, Seoul Bus 라는 App 을 고등학생이 개발해서 배포했다는 한국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 비슷한 App이 City-Go-Round 라는 이름으로 진작에 나와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 나와있는 App은 거기서 조금 더 진일보한 형식입니다. 잘 보세요. 영어로 이야기하지만, 쫄지 마세요. 그냥 화면만 보시면 거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그냥 2차원 맵으로 지하철의 위치를 단순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3차원의 공간에서 지하철, 인근 지하철 위치 및 거리를 표시해주는 App 입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첫 장면의 톰 크루즈가 생각나네요. 

이런 저런 모양으로, iPhone은 우리의 도시생활 - Urban Living - 을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해줍니다. 이 놀라운 현상과 도시계획의 적용에 대한 Planetizen의 기사가 하나 있네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은 조금 실망스럽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아직 우리 Urban Planner 들은 이 손안의 도깨비방망이로 뭘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글에 기껏 담아놓은 내용도 불법 낙서 위치신고입니다. 위 글에 나온대로 보스턴이나 피츠버그 시에서 추진하는 App 들이 나오면, 시의 행정이나 도시계획 관련 민원사항들이 좀 더 투명하게 처리하는데는 도움이 되겠네요. 

반면, 위 글에 나온대로 iPhone을 든 개인은 거의 저널리스트와 같은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진기가 내장된 소형컴퓨터인 iPhone 자체의 하드웨어에, 위에 나온 app들이 맞물려서 자신만의 도시 체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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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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