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 Times 기사입니다. Los Angeles 남쪽으로 맞닿아있는 Long Beach시에서 새로운 자전거도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내용이 나와있네요. LA 보다는 작지만, Long Beach도 인구 약 50만 정도의 꽤 큰 도시입니다. 자동차의 천국 그리고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의 불모지로 알려져있는 남캘리포니아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사 원문은 http://www.latimes.com/news/local/la-me-outthere26-2010jan26,0,3205517.story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개략적인 내용은 이렇네요. 
  • 이 어려운 불경기에도 Long Beach 시와 주민들이 약 7백만달러를 모았다. 자전거 도로 계획은 이 기금으로 건설한다. 
  • 일단은 향후 6개월간 20마일을 건설하고, 향후 100마일로 확장한다. 

이 기사가 나름 꽤 흥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은... 바로 얼마전에 자전거에 관련된 교통사고 기사가 났었기 때문인데요.. 이 기사 한번 보시죠. LA Times 1월 12일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이 상당히 흥미롭지요?? 기사인즉은 (아놀드 주지사가 사는) Brentwood라는 동네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던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자전거 행렬 앞으로, 이 의사 아저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급정거를 했답니다. 이 아저씨 바로 뒤에 있던 자전거들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차에 충돌했고, 그 충돌로 날아간 자전거 운전자들이 앞니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었네요. 이 의사 아저씨는 '고의적 상해' 혐의로 체포되었고 이날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이면에도 꽤 많은 이야기거리들이 숨어있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게 바로 Long Beach 같은 자전거 전용도로 계획이 없어서 나는 사고였는데요.. 이제 앞으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보편화되면 이런 사고 기사도 좀 줄어들겠죠?? 

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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