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LA Times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서 옮겨보렵니다. 남미 Columbia 에 있는 Medellin 이라는 도시에 대한 기사입니다 -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데요. 일단 기사 원문 링크부터 소개합니다. 


쭉.. 읽어나가시다가 마지막 부분쯤에 가시면, 제가 무릎을 치며 동감했던 말이 있습니다. 한번 옮겨보지요. 

Medellín, in the end, is more than an isolated urban success story or an example of a city that has managed to bridge contemporary architecture's great divide. It also offers a timely model for Los Angeles and other cities that have long turned almost exclusively to New York and Europe for ideas about how architecture ought to look — and how cities ought to operate.

결론적으로, 메델린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도시의 성공사례나, 현대 건축의 분열상을 잘 융합시킨 사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메델린은 늘 뉴욕이나 유럽의 도시에서 아이디어를 구하려했던 로스엔젤레스나 다른 도시에게 시의적절한 모델이다. 

매우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잘 지키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뉴욕은 이렇다" "런던은 이렇다" 라고 하는 편이 "콜럼비아의 메델린"을 언급하는 편보다 더 멋있게 들리고, 뭔가 있어보이지요. 특히나 요즘의 "뉴요커" 어쩌고 하는, 절대 이해되지 않는, 한국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더 그럴듯 합니다. 그 유명한 꾸리찌바도 도시계획 관련자인 우리끼리만 알 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해보세요 - 서울 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꾸리찌바를 보십시오' 라고 하는 모습. 상상이나 되십니까 ?

이 기사를 보면, 이 도시의 정책이나 방향에는 참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네요. 한번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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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