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재개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05 Los Angeles Broadway
  2. 2010.01.12 The Economist - Restoring Cleveland
  3. 2010.01.07 Los Angeles Downtown Mega Projects in 2010
보통 "Broadway" 라고 하면 New York의 뮤지컬 극장가를 떠올리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LA에도 Broadway 라는 길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방의 동물이라, 미국 도시 곳곳에는 이렇게 같은 이름을 가진 도로가 많이 있습니다. 

LA의 Broadway도 역시 극장가로 유명한 길입니다. 지금도 고색창연한 (그러나 약간은 낡은) 극장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는 길이지요. 가끔은 지금도 괜찮은 공연들을 하기도 합니다. 예전, 애 아빠가 되기 전에 여기에 있는 극장에서 했던 이은미 콘서트를 간 적이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내부는 굉장히 화려하고 아늑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길에 대한 역사나 사진들을 참고하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되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장강의 뒷물이 앞물을 밀어낸다" 라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역사의 한 부분인 도시도 이를 비껴갈 수는 없지요. 자동차와 TV의 등장에 밀려 한때 '도시의 중심'으로 불리던 Broadway는 뒤로 밀려나고, 점점 쇠락의 길로 접어듭니다. 지금은 해만 떨어지면 문 연 가게가 하나도 없고, 홈리스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지역적으로, 여기가 그 유명한 Skid Row 에서 별로 멀지 않은 관계로 더 험한 곳이 되어버리고 말았지요. (Skid Row에 관한 설명은 http://en.wikipedia.org/wiki/Skid_Row,_Los_Angeles,_California

이렇게 정신없이 '헤매고' 있던 중, 도시계획관점에서의 '다운타운 재개발 및 부흥'의 트렌드와 맞물려 Broadway의 예전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가 있는데요, LA 시의원 Jose Huizar의 제안이 LA Downtown News에 나왔습니다. 기사는 http://www.ladowntownnews.com/articles/2010/05/03/news/doc4bdb65533c316814906019.txt 에서 찾으실 수 있네요.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0년간 계획하고 2014 년에 시공한다. 
  • 주차건물에만 약 $52 million 정도가 소요된다.
  • 예산난을 겪고 있는 LA 시 일반예산으로는 무리 -> Municipal Improvement Corporation of Los Angeles에서 예산을 충원한다.
  • Overlay Zoning이나 Design Guideline을 도입, Street Facade를 개선한다.
  • Streetcar - 전차 - 를 도입, 운행한다

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르브론 제임스로 더 유명한 클리블랜드 도심지 재개발 방법을 다룬 이번주 The Economist 기사입니다. 보통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관련된 이야기 중에, 이런 Community에 중심을 둔 방법은 조금 드문 편인데요. 이번에 상당히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프로젝트 대부분이 민-관 혹은 관-NGO 협력방식이네요. 


요약은... 

  • 가뜩이나 어렵던 클리블랜드 저소득층 밀집지역이 이번 불경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Living wages 와 Benefit을 제공할 수 있는 건실한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성이 생겼다. 
    • 2009년, 5백7십만 달러를 들여 Evergreen Co-operative Laundry를 설립
    • Ohio Solar Co-operative 라는 태양열 전지 설치회사를 설립
    • Green City - 14에이커에 상추나 허브를 제배 -> 인근 병원에 판매
  • Mienyon Smith 라는 세탁소 직원과 인터뷰내용
    • 일하면서 얻는 자기만족에 대해 설명


뱀다리 - 도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이 글 상단의 구글에서 드리는 안내말씀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세요.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
Los Angeles Downtown News 라는 신문이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 관한 소식만을 취급하는 지역신문인데요. 이 신문이 최근에 2010년에 새로 선보일 대형프로젝트 다섯개를 새로 소개했네요.

Source: http://www.ladowntownnews.com/articles/2010/01/05/news/doc4b3bf78e2447f784446192.txt

이 다섯 프로젝트 중에.. 저는 그냥 제가 하는 세가지만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컨벤션 센터 호텔
이 호텔은 농구팬이라면 친숙할 스테이플 센터 (레이커스의 홈경기장이죠) 바로 옆에 있습니다. LA LIVE! 라는 대형 개발프로젝트에 포함된 개발인데요.. 아마 1990년대 이후 최초로 다운타운 부분에 건설한 고층건물일겁니다. 2월 개장이라고 나오는데요. 메리엇호텔 (878 객실), 리츠칼튼호텔 (123 객실), 그리고 리츠칼튼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펜트하우스 227개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중순에는 이 펜트하우스 하나 가격이 1백만 달러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시세는 잘 모르겠네요.

University Gateway 얼마전 제가 올린 포스팅에서 종합대학이 지역사회의 재개발에 참여한다는 소개를 드린 적이 있지요? 제가 졸업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가 이런 트렌드를 놓칠리 절대 없지요. 만성적인 기숙사 부족에 시달리는 USC가 Urban Partners 라는 개발사와 손잡고 1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421실 학생 기숙사를 거의 완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학교 다닐때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사이트 바로 옆에 있는 Galen Center와 (2008년 완공) 맞물려서 새로운 하대학가의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드디어 USC도 UCLA가 위치한 Westwood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요?

공사비는.. 이 University Gateway가 1억 6천 8백만 달러, Galen Center가 1억 4천 7백만 달러라고 하네요. 둘을 합치면.. 약 3억 2천만 달러, 원화로는 3천6백억원 정도 되겠습니다. 이런 공사를 일개 대학이 하다니, USC... 돈이 많기는 많은 학교네요.

캘리포니아 과학관/로스엔젤레스 자연사 과학관 여기 역시 제가 다녔던 USC 바로 옆에 위치한 엑스포 공원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제가 아내와 첫 데이트를 즐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핫. (아.. 새로워라)

하여튼, 이 공원도 다시 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답니다. 기존의 식물원과 장미정원 (Rose Garden)은 그냥 보강한 정도인 것 같네요. 대신 동물원이 들어온다는데, 어떤 동물원이 들어올지는 잘 모르지만, 기대가 되네요. 코끼리를 좋아라 하는 우리 딸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규모는 약 17만 평방피트(4300평), 공사비는 1억 4천 5백만달러.

거대한 공룡화석이 있는 자연사 박물관은 2011년 새로 확장한 건물을 개관한다네요.



뱀다리 -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 그러시다면 옆의 구글 안내글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겠어요?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하린/가빈대디 하린대디